“미국과 실리콘밸리는 스타트업에 꿈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실제 진출해보면 어려움도 많습니다. 비싼 생활비와 높은 인건비, 비싼 사무실 임대료는 물론 현지 대기업·스타트업과의 인재 확보 경쟁이 쉽지 않았습니다.”
3일 경기 성남 정자동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행사에 창업자 연사로 참가한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반 대표는 채용과 관련한 효과적인 현지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인 CEO를 둔 스타트업이나 국내 대기업이 LA 등 미국에서 한국인을 많이 채용하는 경향이 있고 문화적인 부분이 일치해 좋은 점도 있지만 결국 네트워크나 영업 등에서 한계가 나타난다”면서 “현지인을 채용하는 게 유리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