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제품 개발과 이용자라는 본질에 충실해야 합니다.” 토종 엔지니어로 지난해 3월 스트리밍라이저(Streamlyzer)를 창업한 에릭 킴은 25일 분당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1997년부터 대우고등기술연구원(IAE)에서 1년9개월 동안 연구원 생활을 한 뒤 웹게이트와 미디어엑셀 등에서 16년간 근무했다.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넥플릭스를 마지막으로 26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