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아무리 해도 네이티브만큼 못 합니다.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세요” 오태호 돌비 모바일 부문장은 14일 성남시 정자동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실리콘밸리의 한국인들’ 강연에서 ‘한국인이 실리콘밸리에 적응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오 부문장은 “나도 처음에는 영어를 원어민 만큼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조금 서툴러도 정보를 확실하게 전하면 충분하다는 것. 가령 ‘저녁 뭐 먹을까?’라는 질문에 ‘I think…, I would like..’등 그럴듯한 표현을 쓰려 하는 것보다 ‘I want 삽겹살’이라고 표현하는 쪽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