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김누리씨는 우버에서 일 한지 4년 된 디자이너다. 우버에서 드라이버를 위한 모바일 앱 디자인 작업을 거쳐 글로벌 마케팅에 필요한 툴을 만들었고, 다양한 팀 세팅과 빌딩을 경험했다. 그사이 직원 600명 규모였던 회사는 16,000명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는 현재 자율주행기술본부에 소속돼 기술개발에 필요한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여기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많은 길이 어우러지는 여행 경로는 종합 예술이고, 이와 연계된 사용자경험을 디자인해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