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보기술(IT) 산업의 본고장이자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들의 요람으로 불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빨리, 일찍, 자주 실패하라’라는 격언이 진리로 통한다. 그러나 ‘이방인’인 한국 스타트업들은 이 격언에서 예외다. 언어장벽과 비자 문제 등 행정적 장애물이 있어 한 번의 시행착오는 낙오로 직결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