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VC) 50곳에 접촉해 5곳에서 투자를 받았습니다. 거절당했지만 상처받지 않았습니다. 우리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투자자를 찾는 과정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중국 알리바바, 화웨이 등 대기업에 터치스크린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퀵소(Qeexo)의 이상원 대표(36)는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네이버 본사에서 열린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6’ 콘퍼런스에서 이처럼 말했다. 벤처기업 육성 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이 대표를 포함해 5명의 한국인이 미국 실리콘밸리 내에서 창업한 경험담을 풀어놨다.